임기를 마치고 이임 인사차 방문한 동비주 주다낭 중국 총영사는 다낭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소중한 추억과 따뜻한 감정을 나눴다. 동 총영사는 임기 동안 총영사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다낭시 지도부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양국, 양당 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부 지역의 여러 성·시, 특히 다낭시가 양국 최고 지도부의 공동 인식을 적극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각 지방이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동 목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당 건설, 경제·무역, 문화, 관광, 의료,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지방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우정과 유대가 효과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다낭시는 광시, 윈난, 광둥, 산둥, 마카오, 장쑤, 감숙 등 중국의 여러 지방과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유지해 왔으며, 144개 프로젝트에 총 8억 2천만 달러의 중국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많은 중국 기업들이 다낭에 진출했다.
중국 총영사관은 대규모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학에 교육 장비를 기증하거나 어려운 가정의 주택 건설·수리 지원 등 실질적인 소규모 프로젝트도 다수 추진해 왔다. 이 모든 활동은 다낭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그리고 시민들의 호응 속에 이뤄졌다.
동비주 총영사는 환영 행사에서 지난 5년간 다낭시가 이룬 괄목할 만한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낭시가 경제·사회 발전, 행정 조직의 효율화,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자유무역지대 및 국제금융센터 등 혁신적 모델 도입 등에서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동비주 총영사는 임기 내내 다낭시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낭시가 후임 총영사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 전략적 운명공동체 건설과 양국 협력 강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레 응옥 꽝 다낭시 당서기 겸 국회 대표단장은 동비주 총영사와 중국 총영사관 직원들이 그간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꽝 서기는 중국이 제조업, 스마트 생산, 디지털 기술, 인프라, 물류 등에서 강점을 가진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동비주 총영사가 앞으로 어떤 직책에 있든 다낭시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중국 지방 및 기업과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인공지능, 금융, 은행, 무역, 물류, 자유무역지대, 자동화, 로봇, 바이오, 환경기술, 자동차 생산·조립, 의약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투자자 유치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
한편, 꽝 서기는 한정일 신임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베트남·한국 협력 관계 전반과 다낭시와 한국의 파트너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꽝 당서기는 다낭시 발전에 기여한 한국 기업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역할을 인정하며, 현재 다낭에는 345개의 한국 투자 프로젝트가 1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의료, 교육, 기술, 자동차 조립, 부품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고 했다.
꽝 서기는 한국 기업의 잠재력과 다낭시의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양측이 앞으로도 협력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양측이 긴밀히 연결되어 한국 기업이 투자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했다.
이 자리에서 한정일 신임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는 다낭에서 처음 임무를 시작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일 총영사는 베트남·한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틀 아래 가장 좋은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낭의 역동적인 발전이 양국 협력의 심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영사는 투자 환경의 안정성과 일관성이 한국 기업 유치의 핵심 요인임을 강조하며, 임기 동안 한국·다낭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