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쯔엉사 주권 재확인"...다낭서 전시회 개막

황사 등 일부 도서에 대한 베트남의 해양 주권을 재확인하는 전시회가 15일 중부 다낭시에서 개막했다.

 ‘황사, 쯔엉사-신성한 바다와 섬들’을 주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국가기록보관국(SRA)과 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 해군 3군구 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

전시회에서는 SRA 등 공동 주최측의 자료 외에 국내외 기록보관소와 도서관에서 수집한 다양한 귀중한 자료들 중에서 엄선된 약 200여 점의 문서, 지도, 사진, 기록 자료가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베트남의 황사 군도와 쯔엉사 군도에 대한 주권의 확립, 행사, 수호 과정을 조명하는 한편 베트남의 해양 및 도서 주권을 확고히 하고 해군 3군구의 장교와 수병을 포함한 여러 세대의 베트남 군인과 국민들의 굳건한 의지, 애국심, 헌신을 강조한다.

개막식에서 응우옌 티 응아 SRA 부국장은 “국내외 국가기록보관센터, 박물관, 기록관에 보존된 문서, 지도, 사진, 역사 자료들은 베트남이 국제법에 따라 황사와 쯔엉사 군도에 대해 지속적이고 평화적으로 주권을 행사해온 사실을 연구하고 입증하는 객관적이고 진정성 있는 역사적·법적 증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군 3군구 당위원회 서기 겸 정치위원인 응우옌 당 띠엔 해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의 해양 주권을 단호히 천명하는 자리로, 해양과 도서 주권이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조국의 생명선이자 국가의 명예, 전략적 이익, 그리고 모든 베트남 국민의 책임임을 대중에게 일깨우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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