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회담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항공우주, 에너지, 혁신 등 전략적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는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며 경제, 무역, 국방, 과학기술,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경제 협력 외에도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분쟁 등 안보 현안이 의제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유럽이 안보 및 국제 질서 문제에서 한국이 점차 더 중요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 며칠 내에 이 대통령은 바티칸을 방문하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글로벌 불평등, 국제 협력 등 주제가 이번 정상회의 논의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