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베트남 국가주석과 싱가포르의 로렌스 웡 총리는 29일 양국의 부처, 기관, 지방 간 여러 협력 문서의 교환 및 발표를 함께 지켜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정상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명된 문서에는 베트남 외교부와 싱가포르 공공서비스국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싱가포르 에너지·과학기술 담당 장관 간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 베트남 최고인민법원과 싱가포르 대법원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농식품 무역 협력에 관한 기준 문서, 베카멕스 IDC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 간 첨단 제조 연구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간 교육 협력 양해각서, 베트남 공산당과 싱가포르 인민행동당 간 협력 양해각서 등이 체결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후에, 응에안, 닌빈, 하이퐁, 호찌민시에서 추진되는 베트남-싱가포르 산업단지(VSIP)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인증서도 전달됐다.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공유하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발전 과정을 거치며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강화·확대되어 왔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내 성공적인 협력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