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 초상화 전시회, 하노이서 개막...탄생 156주년 기념

울리야놉스크 V.I. 레닌 기념관 소장 ‘레닌의 156가지 초상’ 특별전이 22일 하노이 호찌민 박물관에서 개막됐다.

하노이 호찌민박물관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 (사진: VNA)
하노이 호찌민박물관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 (사진: VNA)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 울리야놉스크 지역 예술문화정책국, 호찌민 박물관이 울리야놉스크의 V.I. 레닌 기념 단지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탄생 156주년, 베트남-러시아 수교 76주년, 양국 간 과학 및 교육 협력의 의미를 기념한다.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156점의 기록화 사진은 레닌의 생애와 유산을 소개한다. 레닌은 저명한 정치 이론가이자 혁명 지도자, 소련 건국의 아버지로 평가된다. 전시는 9개 주제별 섹션으로, 심비르스크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혁명 활동, 지도력, 그리고 지속되는 유산에 이르기까지 레닌의 여정을 따라간다.

호찌민 박물관의 부만하 관장은 행사에서 베트남과 10월 혁명 이념 간의 깊은 역사적 유대를 강조했다. 그는 호찌민 주석이 레닌의 길을 따름으로써 베트남 국민이 중대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는 영광스러운 10월 혁명과 위대한 레닌에 대한 깊은 유대와 감사의 마음을 키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호찌민 박물관과 레닌 기념 단지는 2027~2029년 협력 협약을 체결, 박물관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응용, 문화 교류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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