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베 정상 환영식서 예포 21발 발사

스리랑카를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공식 환영식이 8일 오전(현지시간) 스리랑카 대통령 비서실에서 열렸다. 환영식은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스리랑카 대통령이 주재했다.

또 럼(왼쪽)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스리랑카의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대통령이 8일 공식 환영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 VNA)
또 럼(왼쪽)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스리랑카의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 대통령이 8일 공식 환영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 VNA)

오전 8시 30분, 기마 호위대가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차량 행렬을 대통령 비서실로 안내하는 동안, 스리랑카 예술가들은 전통 춤을 선보였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직접 또럼 주석을 맞이해 의전대에 초대했고,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했다.

이어 또 럼 서기장 겸 주석을 예우하는 21발의 예포가 발사됐으며, 또 럼 주석은 의장대를 사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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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스리랑카 양국 정상들이 의전대에 함께 서 있다. (사진: VNA)

환영식 직후 양국 정상은 공식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과 스리랑카는 1970년 7월 21일 외교관계 수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역사에 뿌리를 두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견고한 유대는 양국이 양자 관계를 한층 더 격상시키고,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정상의 이번 국빈 방문은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는 한편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실질적 협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정치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이 스리랑카와의 관계 증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양국이 전통적 우호를 역사적 깊이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공동의 결의를 보여준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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