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캄보디아, 국경 표지석 보강 '맞손'...공동 감독 강화

남부 동나이시의 관계 당국은 최근 캄보디아 측과 함께 국경 표지석을 보강하는 작업을 벌였다. 영토 주권을 수호하고 국경 안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다.    

지도상의 정보를 교환하는 양측의 실무 부대.
지도상의 정보를 교환하는 양측의 실무 부대.

양측의 공동 노력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침범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협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국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병 부대는 현재 록티엔(Lộc Thiện) 국경경비초소가 관리하는 A 표지석(면적 16㎡)과 록떤(Lộc Tân) 국경경비초소가 관리하는 B 표지석(면적 16㎡)을 보강하고 있다. 두 표지석 모두 동나이시 록떤 면에 위치해 있다.

이번 보강 작업 현장에는 도안 쫑 응이아 동나이시 국경경비사령부 부사령관 겸 참모장이 직접 참관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캄보디아-베트남 국가공동국경위원회 산하 측량국장 학 찬드라와 기타 간부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감독을 실시하는 양측 공병대.
현장에서 감독을 실시하는 양측 공병대.

양측 대표단은 보강작업 감독을 긴밀히 협력하여, 철근 콘크리트 기초 및 표면 시공 등 주요 공정이 설계도에 따라 진행되도록 했다.

공사, 유지보수, 보수 과정에서 공병부대의 감독을 긴밀히 조율함으로써, 국가 경계 표지석 시스템이 승인된 설계에 따라 보수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경 표지석 점검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보고하고 유관 당국에 해결책을 제안함으로써, 국경선과 표지석의 현상 유지를 보장하고 국경 관리 및 보호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측 부대가 보강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 부대가 보강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동나이시 국경경비대는 258.9km가 넘는 국경선을 관리하고 있으며, 28개의 주요 표지석과 353개의 보조 표지석을 관할하고 있다. 동나이 국경 지역에는 8개 읍-면이 포함돼 있으며, 이곳에는 수십 개의 소수민족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NDO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