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총리는 4일 정부의 정례 월례회의를 주재하며, 4월 및 올해 첫 4개월간의 사회경제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몇 달간의 주요 과제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총리는 회의를 시작하며 이번 회의가 제16기 정부의 첫 정례회의임을 강조하고, 올해초, 특히 4월의 사회경제적 동향에 대한 정확하고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5월 이후를 위한 시의적절한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성과와 공공투자 집행, 국가목표 프로그램 이행, 기타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헌법, 법률, 당 규정에 부합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규율 있는 효율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업무 규정 개정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이고 서비스 지향적인 행정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회경제적 성과와 관련해, 흥 총리는 특히 수입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연료·원자재 가격 변동의 영향을 포함한 인플레이션 압력 등 새롭게 대두되는 도전 과제에 대한 심층 분석을 주문했다. 그는 재정 및 통화정책 운용과 물가 통제 방안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유연한 해결책 제안을 당부했다.
총리는 외부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며,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역 부문에 대해 총리는 수출입 성장, 구조, 무역수지, 외환 안정성에 대한 상세한 점검과 함께 시장 다변화 및 지속가능한 수출 촉진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 서비스, 환경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종합 평가와 함께 생산 증대, 부가가치 향상, 수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을 지시했다. 교육과 보건, 문화 등 사회 부문 역시 전반적인 사회경제 발전의 핵심 기여 분야로 강조됐다.
국방과 안보, 외교 분야와 관련해 총리는 점점 복잡해지는 글로벌 및 지역 정세를 언급하며, 관련 부처와 기관에 적절한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신속히 상급 기관에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공공투자 및 국가 목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자본 배정과 집행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하는 한편 특히 오지 및 소수민족 지역의 깨끗한 식수 접근 보장 등 시급한 우선 과제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관련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 행정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에 관한 정치국 결의 제57-NQ/TW의 이행 현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병목 현상을 파악해 향후 진전을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