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한국인 강봉준씨에 '명예시민'..."지역사회 공헌 공로"

베트남 중부 후에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한국인 강봉준씨가 '후에시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후에시 인민위원회는 17일 SMC후에유한책임회사 대표이사인 강봉준씨에게 ‘후에시 명예시민’ 칭호 수여식을 열었다.  이는 강 대표가 현지 지역사회의 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탁월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후에시 명예시민' 칭호 수여식에 참석한 강봉준씨.(왼쪽, 검은색 셔츠 착용)
'후에시 명예시민' 칭호 수여식에 참석한 강봉준씨.(왼쪽, 검은색 셔츠 착용)

이날 행사는 쩐 휴 투이 장(Tran Huu Thuy Giang)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했으며, 각 부서와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후에시의 도시 개발 계획과 투자 유치, 관광 홍보, 사회 복지 활동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후에시와 함께해왔다. 그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의 후에시 종합발전계획 조정과 향강 양안 및 보행로의 세부 계획 수립에도 기여했다.

또한 국제 포럼과 후에 페스티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푸바이(Phu Bai)와 인천 간 전세기 운항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후에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사회 분야에서는 100가구의 꺼뚜(Co Tu)족 가정에 위생 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아르어이(A Luoi)와 남동(Nam Dong)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선행도 이어갔다. 후에 학생들을 위한 3D, AR, VR 기술 교육에도 앞장섰다.

행사에서 시 지도부는 강봉준의 실질적인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후에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봉준은 이 영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협력 증진과 기업 연결, 주요 분야 발전 지원을 통해 후에와 대한민국 파트너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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