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베트남 문화 발전에 관한 80-NQ/TW 결의안 이행과 관련하여, 2026년 일련의 전시회 및 문화 축제 개최에 있어 센터의 주요 내용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1958년 전시·보존부, 박물관으로 설립된 베트남 국가문화예술전시센터는 약 70년의 형성과 발전을 거치며, 각 시기별로 당의 방침과 정책, 국가 정책의 홍보, 국가 건설과 방위, 민족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의 장 조성, 국가와 국민의 이미지를 알리고 베트남 관광 잠재력을 홍보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정치국이 문화 발전에 관한 80-NQ/TW 결의안을 발표한 이후, “민족 정체성이 깃든 선진 베트남 문화를 건설·발전시켜 국가 발전의 내생적 힘이자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요구가 강조되면서, 센터는 국가 문화기관으로서 전시 및 홍보 활동을 조직하는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당의 방침을 실생활에 접목하고, 국가와 국민의 이미지를 소개하는 형식을 풍부하고 다양하며 생동감 있게 하여 베트남 문화 정체성의 풍요로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6년 센터는 국가의 정치적 과업과 연계하여 중점적이고 핵심적인 방향으로 활동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으며 파급력이 큰 효과를 도모할 것입니다. 연초에는 베트남 국회 최초 총선 80주년(1946년 1월 6일~2026년 1월 6일)을 기념하는 '베트남 국회 – 80년 국민과 함께' 전시회, 말의 해 설맞이 봄 축제(ASEAN 대사관, 일본·한국·인도 문화센터 대표단 참여), 베트남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베트남 뗏 문화 공간'(팜 민 찐 총리가 설 명절 외교 사절단 접견 시 활용),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주제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센촌 축제 2026 내 '호찌민 주석의 전국 저항 호소 80주년' 기념 전시, 선라성 '고원의 색채' 전시, 베트남 가족의 날, '학자 레궤이돈의 문화유산' 전시, '베트남 문화 축제 2026'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주요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활동이 두드러지며, 혁명 역사의 흐름을 재현하고 역사적 가치를 확립하며, 애국심과 국가 발전·번영에 대한 열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단순한 전문 활동을 넘어 중요한 정치적 과업이기도 합니다.
Q: 최근 센터가 부처, 기관, 지방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제별 전시회를 개최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문화 홍보에 있어 연계 모델의 효과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2026년 '해양·도서 문화유산', '유산 관광 공간' 등 주제별 전시회에서, 국가 문화 이야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센터는 어떤 방향으로 내용과 연출을 기획할 예정입니까?
A: 문화 발전에 있어 정치 체제 전체의 결합된 힘을 발휘하라는 당의 방침에 따라, 센터는 부처 및 지방과의 협력을 핵심 해법으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로 센터는 수년간 지방과 협력해 주제별 전시회와 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 가치의 심층적 발굴과 대중적 확산에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후에에서 31개 성·시가 참여한 '관광 공간, 문화유산, 명승지 및 전통 수공예품' 전시회, 매년 11월 23일 베트남 문화유산의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대규모로 열리는 주제별 시리즈, 베트남 가족의 날, 개최지에서 열리는 국가관광의 해 기념 전시회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 가치 보존·계승뿐 아니라, 문화와 사회경제, 특히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긴밀히 연계하여 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결의안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도 센터는 콘텐츠와 전문성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며, 지방과 긴밀히 협력해 토착 문화 가치를 발굴·조명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선라성 '고원의 색채' 전시, 응에안성 센촌 축제 내 '호찌민 주석의 전국 저항 호소 80주년' 기념 '역사의 서사시' 전시, 흥옌성 학자 레궤이돈 전시, 안장성 해양·도서 유산 주제 베트남 문화 축제, 자라이성 국가관광의 해 기념 유산 관광 공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동시에 전시 연출과 운영 방식을 전문화하고, 관람객의 상호작용과 체험을 강화해 방문객 유치에 힘쓸 계획입니다.
Q: 2026년 가족, 아동, 청소년 대상 활동은 어떻게 전통 문화 가치 계승과 대중의 체험 참여를 동시에 도모하도록 설계되고 있습니까?
A: 인간 발전은 문화 발전의 목표이자 동력입니다. 이에 센터는 가족, 아동, 청소년 대상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린이 세계 축제, 베트남 가족의 날, 중추절 등은 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교육과 오락,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결합된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이들 행사는 규모와 성격, 효과 면에서 센터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어린이 세계 축제와 중추절의 경우, 센터는 하노이 및 지방의 부처, 기관, 학교와 협력해 각종 대회, 전시, 주제별 문화 학습, 독서 문화 진흥, 아동 보호 전문가 상담 등을 진행합니다. 장인과 함께하는 수공예 체험, 민속놀이, 체험형 공연 등도 강조되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고 지속가능하게 민족 문화 가치를 접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베트남 가족의 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간 주제에 맞춰 전시, 가족 대회, 예술제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베트남 가족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식사 – 온기와 사랑', '가정 내 도덕·생활교육을 통한 베트남인 인성 함양', '전통 문화 가치와 바른 행동 보존·계승', '모범 조부모, 행복한 가족', '가정폭력 예방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책임', '가정과 양성평등' 등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Q: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이미지 홍보 효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센터는 고위급 외교 행사에서 베트남 문화 공간 조성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향후 협력 확대와 문화 통합 강화를 위한 방향은 무엇입니까?
A: 최근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베트남 국가와 국민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제 통합에서 “문화 소프트파워” 구축이라는 당의 방침 실현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한국, 인도 등과의 교류, 2025년 미국, 폴란드, 체코, 라오스 등 고위급 외교 행사에서 베트남 문화 공간 조성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 전통예술, 문화생활, 현대적 가치 등 베트남의 민족 문화 정체성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두드러집니다. 대외관계 측면에서는 베트남과 타국 간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 협력·우호 관계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국가 이미지 측면에서는 베트남이 풍부한 문화 정체성을 지닌 안정적이고 친근하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국가임을 확립했습니다. 문화 가치 확산 측면에서는 국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관광·투자·민간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2026년 센터는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태국 등에서 외교 행사와 연계해 베트남 문화 공간 조성에 참여하고, 80년간 국가 발전 성과를 담은 사진 및 전시물을 제작하며, 다국어로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소개하는 사진집도 공동 제작할 예정입니다. 센터의 방향은 국내외 전시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표준화·이동식 전시물을 개발해, 베트남 이미지 홍보와 국가 문화 위상 제고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Q: 디지털 기술 적용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센터는 전시회의 콘텐츠, 형식, 운영 방식을 어떻게 혁신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인지요?
A: 혁신은 통합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전시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필연적 요구입니다. 다만, 혁신은 사상적 방향성을 유지하고, 교육적·미적·문화적 가치를 보장하는 기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센터는 기획안 작성, 콘텐츠 선정, 전시 공간 디자인 및 운영 등 전 과정의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술,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을 도입해, VR 기술을 활용한 360도 가상 전시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대중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콘텐츠 전달력 강화를 위한 선택적 도입입니다.
또한 데이터 디지털화, 디자인·전시·홍보에 기술을 점진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각 전시는 깊이와 매력, 확산력을 갖춘 종합 문화 공간으로 기획되어, 대중의 인식 제고와 정서·미적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입니다.
Q: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전시 기관이 베트남 문화산업의 일원으로서 역할에 걸맞은 발전 요구와 효과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구체적 제도와 정책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국내외 전시, 박람회, 문화 홍보 활동을 운영하며, 전시 분야가 중요한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베트남 문화산업 생태계 내 위상을 점차 확립하기 위해서는 구체적 제도와 정책 완비가 필요함을 절감합니다. 특히 현대적 전시 인프라 투자 확대, 사회화 촉진, 전시 분야의 사회화 및 민관협력(PPP) 장려 정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실제로 오늘날 전시 활동은 단순한 선전 업무를 넘어 경제적 가치를 지닌 문화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과 창의 조직이 국가와 함께 행사 개최 및 전시 서비스 개발에 동참하도록 장려하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민간(창의 에이전시, IT 기업 등)이 전시 공간 일부를 운영해 콘텐츠와 마케팅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전시 분야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집중 투자 정책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최근 추세는 전시가 물리적 공간을 넘어 디지털 환경으로 확장되고 있으므로, 시설, 전시 기술, 온라인 전시 플랫폼, 데이터 디지털화에 대한 동시적 투자가 관람객 경험 제고의 핵심입니다.
아울러 전시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제도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전시는 문화·예술뿐 아니라 행사 운영, 전시 디자인, 홍보, 기술 등 복합 역량을 요구하는 융합 분야이므로, 인재 양성·육성·유치 정책을 마련해 전시 활동의 현대적 전문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앞으로 센터는 전문적이고 현대적이며 국제적으로 통합된 문화예술 전시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여, 전시가 국가 이미지 홍보와 베트남 문화·창의경제 발전의 중요한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귀중한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