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하노이시 내무국에 따르면, 행정개혁지수 및 SIPAS(공공행정서비스만족도지수)의 연례 발표는 시의 핵심 활동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국가 행정기관의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년 하노이시 행정개혁지수는 정량적이고 성과 중심의 기준에 더욱 중점을 두어 개발됐다. 특히, 준수 여부에 기반한 지표는 축소되거나 삭제되고, 실제 결과를 평가하며 하노이의 특성을 반영하는 기준으로 대체됐다.
지난해 부서급 기관의 평균 행정개혁지수는 92.20%로, 전년보다 5.6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조직 구조 개편(8.08% 상승), 지휘 및 행정(5.24% 상승) 등 여러 세부 지표에서 큰 개선이 나타났다.
평가 대상인 16개 부서급 기관 중 11개 기관(68.75%)이 A등급을 받아, 다수 기관이 행정 규율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개혁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에서 각 기관과 부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행정개혁 추진 과정에서 여전히 여러 한계와 미흡한 점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탕 위원장은 모든 기관이 행정 규율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정개혁 성과를 성과 평가, 분류, 모범 표창 시스템과 긴밀히 연계하고, 책임 회피, 책임 전가, 시민 및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기관과 부서에 대해 핵심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조직 구조를 지속적으로 간소화하는 한편 인력의 질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모든 과업이 산출물, 측정 가능한 지표, 구체적인 기한 등 명확하게 정의되어야 한며 지휘 및 행정 방식도 보다 과학적이고 투명하며 효과적으로 혁신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