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율 '고공행진'...15일 22시 기준 99.64%

제16대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15일 22시 기준, 99.64%에 달했다고 따 티 옌 국회 대의원 업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가선거위원회 상임부사무총장이 밝혔다.

박닌성 안락면 나오 마을의 따이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VNA
박닌성 안락면 나오 마을의 따이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VNA

앞서 내무부는 국가선거위원회 사무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이날 20시 기준으로 제16대 국회 및 2026~2031년 임기의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거에서 총 7천604만3,527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등록 유권자의 99.38%에 해당한다.

라오까이성은 가장 이른 시각인 17시 45분에 투표를 마친 지역으로, 중부 도시 후에와 함께 34개 지역 중 유일하게 100% 투표율을 달성한 두 곳 중 하나였다. 특히 라오까이성에는 100세 이상 유권자가 173명(남성 31명, 여성 142명) 이었으며, 최고령 유권자는 114세의 장 누 수아 씨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투표율이 99%를 상회했으며, 하띤(99.99%), 라이쩌우(99.97%), 뚜옌꽝(99.96%), 후에(99.92%), 디엔비엔(99.91%), 랑선(99.82%), 타이응우옌(99.82%), 까마우(99.81%), 빈롱(99.67%), 껀터(99.35%), 응에안(99.34%), 다낭(99.92%), 떠이닌(99.04%), 지아라이(99.02%), 꽝응아이(99.01%) 등이 포함됐다.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50% 미만인 선거구는 없었다.

전국 선거 진행 상황에 대한 예비 평가에 따르면, 북부 산악 지역 대부분의 성들이 라오까이, 라이쩌우, 뚜옌꽝, 디엔비엔, 랑선, 타이응우옌 등 매우 높은 투표율로 조기 투표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전국의 투표소는 안정적이고 엄숙하며 질서 있는 분위기를 유지했으며, 선거법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했다. 여론은 대체로 선거에 대한 신뢰와 공감, 지지를 표명했으며, 유권자들은 자신의 한 표의 가치를 분명히 인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외 언론은 선거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밀착 취재하며 신속하게 보도했다. 보도는 각 성·시의 투표 과정과 투표소 현장에 집중됐으며, 당 및 국가 지도자, 군인, 고령 유권자, 첫 투표를 하는 청년, 소수민족, 종교 지도자, 국경·도서·산간·취약 지역 유권자들의 참여에 특별한 관심이 쏠렸다. 19시 기준으로 국내 신문, 잡지, 포털, 전문 웹사이트에 선거 관련 기사 6,402건이 게재됐다.

정치적 안보와 사회 질서, 안전도 유지됐으며, 복잡한 사건이나 특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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