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 속도 내야"

국가 주요 교통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국가지휘위원회 위원장인 팜 민 찐 총리는 5일 제24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사진행 속도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품질과 투명성,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강력한 노력을 당부했다.

팜 민 찐 총리가 국가 주요 교통 프로젝트 국가지도위원회 제24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총리가 국가 주요 교통 프로젝트 국가지도위원회 제24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정부 청사에서 대면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이 진행 중인 27개 성·시의 당국과 온라인으로 연결됐다.

찐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음력 설(뗏) 연휴 기간에도 공사 현장을 지키며 사업일정 준수를 위해 헌신한 기술자, 노동자, 근로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일부 인력은 연속 수년간 설 명절을 현장에서 보내기도 했다.

총리는 새로운 터미널과 항만, 교량, 고속도로가 착공되거나 완공되는 등 주요 사업에서 고무적인 진전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베트남은 3,345km의 고속도로를 완공해 당초 목표였던 3,000km를 초과 달성했으며, 까오방(Cao Bằng)에서 까마우(Cà Mau)까지 이어지는 남북 고속도로도 대부분 기술적으로 개통됐다.

찐 총리는 사업에 참여한 이들의 기여와 희생을 치하하며, 이러한 성과는 당의 영도, 국회의 지원, 정부의 밀착 지휘, 그리고 각 부처, 지방 당국, 투자자, 시공사, 국민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기관에 남은 사업 구간을 조속히 완공해 연계성 높고, 친환경적이며, 미적으로도 우수한 현대적 인프라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고속도로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보조 시설 개발을 지속하며, 고속도로 계획을 보다 광범위한 사회경제 발전 전략과 연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는 인프라, 제도, 인적자원 등 세 가지 전략적 돌파구를 재확인했다. 이러한 방향에 따라 베트남은 2030년까지 5,000km의 고속도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0km 이상이 완공되었거나 공사 중이며, 동나이(Dồng Nai)성의 롱탄 국제공항 등 주요 인프라와 연계되는 광역 고속도로 및 교통망에 대한 추가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찐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정부에 부지 확보를 신속히 추진하고, 충분한 건설 자재를 확보하며, 공공투자 자금을 적시에 배분하고, 부패·비리·이권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총리는 또 참석자들에게 위원회 제23차 회의 이후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병목 현상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 교통 인프라 사업이 일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