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불법·비보고 조업 근절 점검회의...EU 실사대비 당부

팜 민 찐 총리는 3일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조업 근절을 위한 국가 지

도위원회 제32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참석과 함께 22개 연안 지방 및 도시와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진행됐다.

팜 민 찐 총리가3일 열린 제32차 국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국가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총리가3일 열린 제32차 국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국가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찐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IUU 조업 근절을 위해 힘쓴 각 부처, 기관, 지방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점검단이 이달 말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찐 총리는 연안 지방정부에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전환 정책과 관련해 영향을 받는 이들을 위한 직업 전환 정책에 대한 상세 보고서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보고서에는 어선 감축 현황, 직업 전환이 필요한 노동자 수, 지원 정책, 이행 자원, 그리고 현존하는 장애 요인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어야 한다.

찐 총리는 농업환경부에 직업 전환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제안서를 마련하고, EU 집행위 점검을 위한 종합 보고서와 상세 시나리오 계획을 완성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 기관별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점검단에 일관된 설명과 자료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해달라고 주문했다.

쩐 득 탕 농업환경부 장관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쩐 득 탕 농업환경부 장관이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찐 총리는 국방부와 공안부, 외교부, 과학기술부에 대해 IUU 조업 근절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관련된 정기 업무를 계속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꽝닌과 타인호아, 하띤, 닥락, 카인호아, 럼동, 빈롱 등 7개 지방정부에는 “말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원칙 아래 오는 10일 이전까지 직업 전환 정책을 발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리는 EU 집행위 점검단 방문 대비와 어업 종사자 직업 전환 지원 정책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 정책 시행과 더불어 베트남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에 제품 원산지와 지리적 표시, 지식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사안을 명확히 할 것을 지시했다.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찐 총리는 EU 집행위측의 권고사항을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대화 정신으로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찐 총리는 그러면서 EU 옐로카드 경고 해제와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이 최우선 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이 문제는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국가의 국제적 명성과 신뢰, 국민의 정당한 권리와 장기적 생계와도 직결된 사안임을 언급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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