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호주, 해군협력 강화...교육훈련 등 공조

베트남-호주 간의 국방 협력은 최근 몇 년간, 2010년 양해각서와 2018년 공동 비전 성명을 바탕으로 대표단 교류, 대화 및 협의, 교육, 유엔 평화유지 활동, 각 군 및 병과 간 협력, 전쟁 유산 처리, 다자간 국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양측의 협력은 특히 아세안 국방장관회의 확대(ADMM-Plus) 체제 내에서의 협력이 두드러진다.

응우옌떤끄엉 베트남 인민군 총참모장 겸 국방부 차관(오른쪽)이 30일 오전 하노이에서 마크 해먼드 호주 해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qdnd.vn)
응우옌떤끄엉 베트남 인민군 총참모장 겸 국방부 차관(오른쪽)이 30일 오전 하노이에서 마크 해먼드 호주 해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qdnd.vn)

응우옌떤끄엉 베트남 인민군 총참모장 겸 국방부 차관은 30일 오전 하노이에서 마크 해먼드 호주 해군참모총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끄엉 총참모장은 베트남이 호주와의 관계를 항상 중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3월 양국 관계가 공식적으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중요한 이정표로, 국방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2010년 양해각서와 2018년 공동 비전 성명을 바탕으로 베트남-호주 국방 협력이 대표단 교류와 대화 및 협의, 교육훈련, 유엔 평화유지활동, 각 군 및 병과 간 협력, 전쟁 유산 극복, 아세안 국방장관회의 확대(ADMM-Plus 틀 내 협력을 비롯한 다자 국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끄엉 총참모장은 양국 해군 간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친선 방문, 대화 메커니즘 참여, 영어 교육, 전문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언급했다.

그는 양국 고위 지도자와 국방부의 지도에 따라 앞으로도 각 군 및 병과 간 협력을 더욱 촉진하고, 해군 간 양자 협력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선순위 분야로는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한 대표단 교류 및 협의 강화, 교육훈련 협력 및 정보·경험 공유, 수색 및 구조 분야 협력 등이 포함된다.

이 자리에서 끄엉 총참모장은 호주 국방군 및 호주 해군 사령관, 그리고 호주 방산 기업들을 제3회 베트남 국제 방위산업 박람회에 초청했다.

한편, 해먼드 해군참모총장은 최근 양국 해군 간 실무 회의에서 거둔 긍정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2026년이 양국 국방부, 특히 해군 간 협력에 많은 기회를 열어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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