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교통 인프라 사업 비리 척결...부패방지 해야"

팜민찐 총리는 완공된 고속도로와 도로가 기준, 규정, 표준에 따라 건설되었더라도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련 규정과 기한에 맞춘 감사, 최종 정산, 지급 절차의 점검과 함께, 공정 진행 상황, 기술적·미적 요건, 환경 위생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새로운 주거지로 이주한 주민들의 물질적·정신적 복지 보장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 핵심 교통 프로젝트 국가지도위원장인 팜 민 찐 총리가 30일 하노이에서 제23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A)
국가 핵심 교통 프로젝트 국가지도위원장인 팜 민 찐 총리가 30일 하노이에서 제23차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A)

국가 핵심 교통 프로젝트 지도위원장인 찐 총리는 30일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27개 지방과 온라인으로 연결한 가운데 위원회 제23차 회의를 주재했다.

찐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기준과 규정, 표준에 따라 건설된 고속도로와 도로라 하더라도 완공 후 지속적으로 점검·조정·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정과 기한에 맞는 감사, 최종 정산 및 지급 검토, 진척 상황·품질·안전·기술 및 미적 요건·환경 위생 점검, 그리고 이주민의 물질적·정신적 복지 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뚜옌꽝-하장, 후우응이-찌랑, 동당-짜린, 까오란-안후우, 카인호아-부온마투옷 고속도로, 호찌민시 3순환도로, 동서고속도로 쩌우독-껀터-속짱 구간 등 지방에 위임된 사업에 대한 평가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종 난관과 병목 현상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1km의 고속도로에 10여 개의 시공사가 동시에 투입되는 상황을 경계하며, 기타 업무도 신속히 점검·조정하고, 부패 및 부정행위 방지 노력을 강화해 사업 완료 후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라이쩌우, 선라, 까오방, 뚜옌꽝 등 산악지형으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방의 도로 교통망 개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들 지역의 고속도로 개발 연구를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에는 적극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다른 핵심 프로젝트도 점검해 위법 행위는 엄정히 처리하되, 사업이 정체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찐 총리는 2030년까지 베트남이 5,000km의 고속도로를 완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자원 배분, 사업 준비, 즉각적 실행에 대한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0일 하노이에서 열린 국가 핵심 교통 프로젝트 국가 지도위원회 제23차 회의. 회의는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27개 지방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사진: VNA)
30일 하노이에서 열린 국가 핵심 교통 프로젝트 국가 지도위원회 제23차 회의. 회의는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27개 지방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사진: VNA)

지난해 12월 9일 열린 제22차 회의에서 총리는 각 부처와 지방에 31개 과업을 부여했으며, 핵심 목표는 3,000km의 고속도로 및 해안도로, 롱탄 국제공항 1단계 완공이었다.

이후 각 기관과 지방은 18개 과업 중 13개를 기한 내에 완료하는 등 강력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성과로는 3,345km의 주요 고속도로 노선, 458km의 교차로 및 진입로 개통, 까오방에서 까마우까지 남북 고속도로 전 구간, 1,701km의 해안도로 및 롱탄 국제공항 1단계 완공, 여러 프로젝트 준공 및 작년 12월 19일 첫 항공편 운항 등이 있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