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전당대회, 국가 발전의 새로운 단계 위한 토대 마련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회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기에 국가의 전략적 변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재미 변호사가 밝혔다.

메릴랜드주 록빌에 거주하는 당 찌엔 탕 변호사가 미국에서 베트남통신사(VNA) 특파원과 만나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 VNA)
메릴랜드주 록빌에 거주하는 당 찌엔 탕 변호사가 미국에서 베트남통신사(VNA) 특파원과 만나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사진: VNA)

미국에서 활동 중인 당 찌엔 탕 변호사는 국내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베트남이 경제, 정치, 사회 발전에서 지속적으로 위상을 유지하고 명확한 방향성을 견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탕 변호사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정치적 안정을 꼽았다. 두 번째로, 지난해에도 경제가 강하게 성장해 베트남이 전 세계 218개 경제체 중 32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국민을 위한 경제 발전에서 눈에 띄는 꾸준한 진전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다양한 형태의 문화 생활이 유지되어 국민들이 민족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탕 변호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초로 베트남공산당의 역할을 평가하며, 최근의 경제·정치·사회적 성과는 모두 집권당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은 행정 단위 통합과 국가 관리의 중간 단계 폐지라는 역사적인 정책 결정을 내린 해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탕은 행정 단위 재편이 예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 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및 지방 경제 발전에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더 중요한 점은, 공공 행정 체계가 국민에게 더욱 가까워져 행정 절차와 공공 투자, 국가 관리와 관련된 사안들을 보다 직접적이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혜택이 실질적이고 장기적이며, 부인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미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제14차 전국당대회에 거는 기대와 관련해서는 당이 민간 경제 부문 발전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개방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데 대해 동의와 낙관을 표했다.

그는 이를 당의 사회경제 발전 주도 방식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 중 하나로 평가했다.

해외 베트남인 공동체의 자원 동원과 관련해서는 거주지가 어디든 조국은 모든 베트남인이 바라보는 근원이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통된 열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탕은 “저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조국을 향해 돌아서고, 베트남 발전에 기여하며, ‘베트남’이라는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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