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일본에 거주하며 유학과 취업 중인 베트남 교민들과 더불어 베트남 문화를 깊이 사랑하는 많은 일본인들이 참석했다.
응오찐하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와 후인투이하인 주일 베트남 대사관 일등서기관, 그리고 일본 전역의 베트남 단체 및 기관 대표들이 행사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과 이쿠노구 당국의 후원 아래 간사이 베트남인 협회가 주최했으며, 일본 국회의원들과 양국의 여러 기관, 단체, 협회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응오찐하 총영사는 연설에서 일본, 특히 간사이 지역의 베트남 교민들이 단합을 도모하고, 강한 공동체를 구축하며, 현지 사회에 성공적으로 융합하고, 항상 조국과의 긴밀한 유대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 긍정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하 총영사는 베트남-일본 관계가 점점 더 깊고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사회가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우정의 가교 역할을 계속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사이베트남인협회 회장이자 행사 조직위원장인 레 트엉은 '고향의 봄 – 대단결 떳 오사카 2026' 행사가 민족 정체성을 보존하고 해외 베트남인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일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오사카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과 이쿠노구 당국의 지원, 그리고 일본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참석은 간사이 지역 베트남 교민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고향의 봄’ 행사가 양국 간 문화 및 우정의 가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행사 프로그램에서는 베트남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한 그림 및 사진 전시회가 열려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전통 민속놀이, 뗏 문화 체험, 반쯩 싸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베트남의 전통 설날 풍습을 직접 체험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