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전국당대회 준비상황 점검..."개막 전 최종 리허설에 만전"

당 정치국 위원이자 당 중앙위원회 상임서기인 쩐 깜 뚜 제14차 전국당대회 조직 소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소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여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까지 남은 과업을 논의했다.

쩐 깜 뚜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이 19일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쩐 깜 뚜 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이 19일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회의에서 람 티 푸엉 타인 당 중앙위원회 위원(중앙위원회 사무국 소속)은 지난 11월 회의 이후 제14차 당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 및 서비스 관련 협력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와 의견을 청취한 뒤, 뚜 위원은 12월 19일 기준으로 주요 업무가 계획에 따라 대체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언론 기관들이 도이머이(Đổi mới, 개혁) 40년과 제13차 전국당대회 결의 5년 이행 성과 등 국가의 주요 성취를 집중 조명하는 대내외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14차 당대회의 의의와 위상을 부각시키며, 이번 대회가 새로운 시대 국가 발전에 결정적 의미를 지닌 중대한 정치적 사건임을 강조했다.

뚜 위원은 관련 기관들이 12월 31일까지 조직 및 서비스 준비를 기본적으로 마무리하고, 제14차 전국당대회 개막 전 최종 리허설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총력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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