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베트남’ 박람회 개막...국산 제품 홍보 강화

국산 제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산업무역국은 12일 저녁 호아빈 공원에서 ‘메이드 인 베트남 2025’ 박람회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말 하노이에서 국내 소비 촉진과 시장 안정을 위해 진행되는 일련의 무역 촉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박람회에는 총 30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 전시 구역과 무역, 식품, 대표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노이와 디엔비엔, 라이쩌우, 닌빈, 응에안, 냐짱, 까마우 등 15개 성·시에서 온 제조업체, 협동조합, 산업 협회 대표 등 약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고품질 브랜드 제품을 선보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소비자와 방문객들이 특산품, OCOP(지역특화상품) 제품, 전통 공예마을 제품, 섬유, 가죽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DO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