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이어지는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뮤직비디오는 양국의 역사를 바꾼 외교적 이정표를 신선하고 청년 중심적인 시각으로 조명한다.
‘Never Before’는 미국-베트남 관계의 주요 이정표를 되짚으면서, 오늘날 양국 파트너십의 가장 생생한 반영으로서 차세대의 역할을 강조한다.
Suboi의 독특한 목소리와 현대적인 시각적 표현을 통해 이 뮤직비디오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들의 상상력과 야망, 그리고 세계적 시각을 기념한다. 또한 이번 기념일을 젊은이들의 창의성과 열망이 만들어가는 현재진행형의 여정으로 재해석한다.
지난 30년간의 발전 과정을 따라가며, 이 뮤직비디오는 양국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와 앞으로 함께할 약속을 강조한다. 이는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헌사이자, 혁신과 연결, 문화 교류를 통해 다음 장을 함께 써나가자는 초대이기도 하다.
마크 E. 내퍼 주베트남 미국대사는 “미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창의성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Suboi의 참여는 우리 파트너십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형태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청년들이 우리의 공동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Never Before’의 예술적 연출은 현대적인 랩의 리듬과 베트남 전통 악기의 섬세한 터치를 조화롭게 결합해,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에 뿌리를 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같은 접근은 종종 형식적으로 다뤄지는 주제에 따뜻함을 더하며, 힙합의 에너지와 베트남의 우아함, 문화적 자부심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한다.
Suboi는 이번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미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Never Before’ 뮤직비디오는 오늘날 베트남 청년 세대의 정신, 에너지, 그리고 열망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이 젊은이들에게 양국 파트너십의 발전을 기념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를 자신감 있게 바라보고 협력을 통해 펼쳐질 가능성을 상상하는 데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Never Before’는 현재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