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FE는 25년간 개최된 한국 유일의 국제 발효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베트남과 중국, 스페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 참가자들이 참가했으며 323개 이상의 국내 부스도 마련됐다.
IFFE 2025에서는 닥락(Dak Lak) 지역 기반의 커피·초콜릿 브랜드 MISS EDE가 시음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베트남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커피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앞서 올해 5월에는 MISS EDE 로부스타 커피 3,600팩이 공식적으로 한국에 수출됐다. 이는 이는 닥락성 산업통상국의 지원 아래 이뤄진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응우옌 티 투 안(Nguyen Thi Thu An) 닥락성 산업통상국장은 “우리 부서는 닥락성 현지 기업들이 특히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항상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락성과 전북도는 7년간 공식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화 교류와 양자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닥락성 산업통상국은 하노이 가을 박람회, 전북 IFFE, 국내외 다양한 무역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닥락성 제품들의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시장 연결과 공공행정 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적용에도박차를 가하고 있다.
MISS EDE 브랜드 창립자 호앙 단 후(Hoang Danh Huu)는 “IFFE는 닥락성 현지 제조업체들이 브랜드를 알리고 베트남 제품을 국제 시장, 특히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한국 소비자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MISS EDE는 닥락성 최초로 베트남 브랜드의 완제품 커피를 포장 상태로 한국의 까다로운 시장에 수출한 커피 기업이 됐다.
100여 개의 해외 바이어와 약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IFFE 2025는 닥락성 중앙고원 농산물의 정체성을 알리고, 닥락성과 전북 간 무역·투자 협력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커피의 향과 중앙고원의 맛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