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폰은 올해로 2년 연속 캄보디아 국립혈액원과 함께 의미 있는 ‘한 방울의 피, 수백만의 마음’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트폰의 베트남인 및 캄보디아인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집된 혈액은 국립혈액원에 보관되어 긴급 수혈이 필요할 때 즉시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메트폰 대외관계 부총괄이사인 Nhong Dinthan은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인민(Nhan Dan)신문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메트폰은 설립 이래로 사회적 책임과 밀접하게 연계된 선도적 경영 철학을 유지해왔으며, 지역사회 복지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메트폰 경영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헌혈의 날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는 동시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양국 정부 및 국민 간의 연대와 우정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Viettel은 2006년 캄보디아에 진출해 2009년 Metfone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이후 Metfone은 점차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주요 통신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최근 메트폰은 빈곤 아동을 위한 무료 심장 수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진료 및 치료, 전쟁 중 실종된 가족 찾기 지원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주최하고 참여해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비스(GIS) 부이사인 보 호앙 투언은 “오늘 메트폰이 주최한 ‘한 방울의 피, 수백만의 마음’ 헌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 방울의 피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믿으며, 오늘 우리의 헌혈이 진정으로 필요한 이들에게 닿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트폰은 2025년 말까지 베트남계 캄보디아인에게 뗏(Tet) 선물 전달, 어려운 이웃 방문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트폰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사회 생활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베트남과 캄보디아 두 이웃 국가 간의 우정과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