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성 느꿘 면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함께 다목적 용수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는 광범위한 계획의 첫 번째 단계 사업이다.
쩐비엣훙 농업환경부 장관은 착공식에서 “1958년 착공된 이 시스템은 약 11만6천655헥타르의 농경지와 양식장에 용수를 공급하고, 약 330만 명의 주민에게 생활용수를 제공했으며, 하노이, 흥옌, 박닌, 하이퐁 등지의 약 19만8천995헥타르에 걸쳐 배수 및 홍수 예방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훙 장관은 “용수 공급과 배수,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현대화는 생산 지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이날 행사에서 정부와 각 부처, 지방 당국이 인프라 개선, 관리 및 운영 현대화, 오염 통제, 시스템의 문화·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한 종합적 계획을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흥하이(Bac Hung Hai) 개발은 물 안보 확보와 환경 보호, 홍강 삼각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노력과 통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개 인프라 보호와 수질 회복은 전체 정치 시스템, 기업, 사회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고 했다.
서기장 겸 주석은 지방과 부문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투자 및 관리 계획이 도시, 산업, 농업, 교통, 환경 인프라 개발과 연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물 인프라는 사회경제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방과 부문, 물 이용자 간의 이익 균형을 위해 다른 수요보다 선제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질 보호를 시급한 전략 과제로 규정하며,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폐수 배출을 엄격히 통제하는 한편, 도시, 산업단지, 생산시설, 전통마을, 주거지역의 폐수 수집 및 처리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오염이 주민 건강과 생활 조건을 해치는 일이 지속되거나 재발해서는 안 된다”며, “경제 성장이 환경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럼 서기장 겸 주석은 특히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의 적극적 활용, 자동화된 모니터링과 예측, 스마트 운영, 중앙과 지방 당국을 연결하는 공유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으로 물 관리, 홍수 예방,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관개 인프라를 도시 개발과 생태 농업, 서비스, 관광과 연계해 시스템의 경제적·생태적·경관적·문화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용수 공급과 배수 기능을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확한 책임 부여, 엄격한 감독, 공공 자원의 효율적 사용, 부패·낭비 등 부정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강조했다. 이어 모든 사업 구성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계·추진돼야 전체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당국 간 긴밀한 협력과 국민의 지지가 더해진다면, 이번 프로젝트가 홍강 삼각주의 물 안보 강화,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