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응우옌 쯔엉 녓 프엉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시 당위원회, 시 인민위원회, 호찌민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각 부처 및 기관, 연합회 회원단체 지도부, 그리고 재외 베트남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호 쑤언 럼 호찌민시 우호친선단체연합회 부회장은 민간외교 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37년간 연합회와 산하 단체들이 민간외교, 문화 및 경제 교류, 국내외 단체 간 연계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쳐왔다고 했다.
이들은 또한 평화, 환경보호, 국가주권 등과 관련된 베트남의 입장을 알리고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우호교류 활동을 교육, 문화, 경제협력과 연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시의 대외관계 전반에 기여했다고 럼 부회장은 설명했다.
연합회와 산하 단체들은 2025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정기 활동 외에도 총 163건의 민간외교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 활동에는 베트남과 타국 간 국경일 및 주요 기념일 행사, 외국 대표단 접견, 문화교류 및 축제, 교육 및 지속가능발전 협력, 인도주의 활동과 국제 연대, 그리고 전통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그는 시의 각 부처와 기관들이 나서 민간외교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통합해 시와 국가 발전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호찌민시에는 보건, 교육, 사회보호, 지역사회개발 등 분야에서 117개의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공식 허가를 받아 활동 중이다.
시 인민위원회는 올해 9월 기준으로 총 3천20억 동(약 1,16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및 비프로젝트 지원금 수령 및 집행을 위한 30건의 신청을 승인했다. 이 중 프로젝트 지원금 20건은 1천370억 동, 비프로젝트 지원금 10건은 1천650억 동에 달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시의 민간외교 활동 및 국제 비정부기구 활동 현황, 외국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의 무상원조 관리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규정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받았으며, 국제 NGO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