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한국과 몽골을 공식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베트남 국회의장의 방한은 5년 만이며, 몽골 방문은 23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인 일정으로 평가된다.
양국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이고 포괄적으로 발전해왔다. 양국은 고위급 및 각급 대표단 교류와 접촉을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정치적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제 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축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 메커니즘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방 및 안보 협력 역시 다양한 구체적 사업과 협정 체결을 통해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동, 문화, 관광, 교육 분야의 협력도 확대되고 있으며, 인적교류 역시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약 40만 명의 베트남인이 한국에서 거주·유학·취업 중이며, 2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베트남에 체류하고 있어 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의회 협력은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축이다. 양국은 국회의장, 위원회, 우호의원단, 여성·청년 의원단 등 다양한 차원의 대표단 교류와 회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체결된 협정의 효과적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다자간 의회 포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보, 안정 유지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식으로 양국 국회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확대하고 있다. 의회 외교는 특히 과학기술 협력이라는 새로운 축을 효과적으로 촉진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협력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양국 간의 우호 전통은 호찌민 주석과 양국 역대 지도자들이 쌓아온 소중한 유산이다. 베트남은 과거 독립 투쟁과 오늘날 국가 건설·발전 과정에서 몽골 정부와 국민이 보내준 우정과 귀중한 지원을 항상 소중히 여긴다. 몽골 지도부 역시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꾸준히 강조해왔다.
최근 베트남-몽골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는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 당 대 당 관계가 강화되고 정치적 신뢰가 공고해졌다. 아울러 고위급 및 지방 등 다양한 차원의 대표단 교류와 접촉이 지속되고 있다. 국방, 안보, 사법, 법집행 협력은 양국 관계의 중요한 축으로 부상하며, 새로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경제·무역·투자 협력도 협정, 약속,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경제·무역·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 메커니즘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 관광, 교육, 농업, 지방 및 인적 교류 분야의 협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양국 국회 간 협력도 유지되고 있으며, 입법 채널을 통한 대표단 교류와 접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양측은 특히 전문위원회와 의원단, 청년·여성 의원, 산하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 의회 포럼에서 상호 지원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며 대한민국과 몽골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포괄적이고 시의적절하며, 동시에 효과적인 동반자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한국, 몽골 간 관계 심화에 대한 상호 높은 관심과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것으로, 입법기관 간 협력 증진과 함께 세 나라 협력의 새로운 발전 단계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행보가 지역과 세계의 평화, 협력, 발전에 기여하는 건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