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중앙당 위원이자 인민일보 사장인 레 꾸옥 민 중앙선전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겸 대회 지도위원장, 꾸옛 딘 응우옌 인민일보 부사장, 따 꽝 중 인민일보 문화사회부장 겸 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응우옌 홍 민 베트남 체육총국 부국장 겸 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베트남 탁구연맹, 관련 기관, 단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하이퐁시 측에서는 응우옌 민 흥 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쑤언 뚜언 시 당위원회 선전대중동원부 부부장, 팜 티 또 짱 문화체육관광국 부국장 겸 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각 팀 단장, 코치, 선수, 심판진과 많은 팬들도 함께했다. 올해 대회에는 15개 탁구팀이 참가했다.
44년 여정의 새로운 이정표
레 꾸옥 민 지도위원장은 개막식에서 “하이퐁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월 혁명 81주년과 9월 2일 국경절을 기념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특히 올해 대회는 제10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종목 공식 경기로 포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 위원장은 “이 대회는 단순한 전국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1982년부터 중앙당 서기국의 지시에 따라 인민일보가 수행해온 정치적 임무이기도 하다"면서 "이는 베트남 엘리트 스포츠, 특히 탁구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회는 제44회를 이어오면서 점차 전문성과 조직 수준이 높아져 베트남 탁구의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 대회를 통해 각 지방, 부처의 탁구 훈련 및 육성 현황을 평가할 수 있고,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탁구연맹은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선발할 기회를 얻는다"면서 "이 대회에서 성장한 많은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조국에 영광을 안겼다”고 했다.
44번째 시즌에는 전국 15개 지방, 부처의 탁구팀에서 10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해 약 150명이 참가했다. 제1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와 지방 행정구역 조정으로 참가팀 수는 예년보다 줄었으나, 경기 수준과 경쟁력은 오히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 위원장은 “특히 지방 통합 이후 강력한 탁구 클럽을 보유한 지역이 늘었고,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한 젊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이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이퐁, 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 역량 입증
응우옌 민 흥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최지 대표로서 “하이퐁이 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흥 부위원장은 “하이퐁은 영웅적인 항구 도시로서 역사, 문화, 혁명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 경제·산업·항만·물류의 중심지"라면서 "경제·사회 발전과 함께 시는 스포츠 진흥에 꾸준히 투자해왔으며, 이를 인적자원 질 향상과 시민의 전인적 성장, 삶의 질 제고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하이퐁의 체육·스포츠 운동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프라도 점차 완비되고 있다. 하이퐁은 엘리트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흥 부위원장은 또 “인민일보배 전국 탁구선수권대회는 제44회를 이어오면서 베트남 탁구의 전통과 높은 전문성을 갖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제10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경기로 포함되면서, 엘리트 스포츠 발전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며 각 팀의 성적은 대회에서 각 지방·단위의 종합 성적에 직접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흥 부위원장은 인민일보와 베트남 체육총국, 베트남 탁구연맹, 중앙 부처, 협력 단위, 지원 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단순한 무대 아닌, 인재 선발의 장
응우옌 홍 민 베트남 체육총국 부국장 겸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전문성 측면에서 “44번째 시즌은 제10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주기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응우옌 홍 민 공동조직위원장은 “이 대회는 탁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일 뿐 아니라 지난 4년간 각 지방·부처의 탁구 운동 및 육성 현황을 점검·평가하는 기회"라며 "특히 베트남 체육총국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성공을 위해 선수들은 최고의 각오로 정정당당하고 헌신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심판진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정하며, 조직위는 긴밀히 협력해 대회 기간 내내 안전과 전문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제44회 인민일보배 전국탁구선수권대회는 각 지방·부처의 선수 육성 및 경기력 수준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장이자, 베트남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스폰서 및 후원사 대표로 개막식에 참석한 후인 쩐 아인 꽝 까마우비료총공사 마케팅 이사는 대회와 오랜 기간 동행하는 가치를 부각했다.
꽝 이사는 “까마우비료의 후원은 전통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의 계승뿐 아니라 탁구 생태계 확장과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연결을 목표로 한다"며 "끈기, 도전정신, 새로운 정상 정복의 열망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까마우 비료컵 제44회 인민일보 전국탁구선수권대회와 14년 연속 동행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가 높은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고 베트남 탁구의 유망주를 발굴하며, 스포츠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개막식에서 선수단과 심판단 대표는 정정당당하고 객관적으로, 규정과 대회 규칙을 준수하며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조직위원회는 15개 선수단과 심판단에 대회 기념장과 기념 깃발을 수여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 각 팀은 첫 경기에 돌입했다. 남자 단체전은 하노이-호찌민시, 까마우-동나이, 여자 단체전은 하노이-떠이닌, 군팀-빈롱의 네 경기가 동시에 열렸다.
경기 외에도 조직위는 대회 기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인민일보와 MOFIT사는 하이퐁시 하이안동과 탁코이동에 탁구대를 기증해, 지역 탁구 운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지원했다.
2026 까마우 비료컵 제44회 인민일보 전국탁구선수권대회은 오는 16일까지 하이퐁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