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고 어두운 동굴 환경 속에서 수많은 토사가 흘러내리고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따뜻한 식사와 시의적절한 격려는 장병들의 건강과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순국선열의 흔적을 끈질기게 추적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다낭시 군사령부 여성회는 식사 지원 외에도 후원자들과 함께 식수와 선물,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임무 수행 인력들을 도왔습니다. 여군들의 지원 활동은 섭동글에서의 수색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다낭시 군사령부 정치위원 딘 반 흥 대령에 따르면, 임무 수행 부대원들은 모든 순국선열의 유해를 온전히 수습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수색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관련된 정보나 단서가 남아 있는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한다는 각오입니다. 현재까지 관계 당국은 섭동굴에서 아홉구의 순국선열 유해를 수습했습니다.
이곳은 과거 꽝다전장의 부대들이 주둔하던 장소로 1969년 4월 25일, 미군의 공습과 포격으로 인해 수많은 간부와 장병들이 장렬히 전사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