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폐막한 이번 회기에서는 국가 기구를 정비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고위 지도부를 선출하는 등 다양한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이행을 위해 주요 정책을 법제화하는 한편 사회경제 발전, 국방·안보, 외교 분야의 긴급하고 전략적인 과제들을 결정했다.
새로운 국가적 요구에 직면한 제16기 국회는 출범과 동시에 강한 결의와 체계적인 접근으로 신속하게 움직였다. 재선 및 신임 의원 모두가 유권자와 국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보이며, 심도 있고 실질적인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국회는 국가 기구의 조직 구조를 검토·결정하는 중대한 임무를 완수하고 39명의 고위 인사를 선출 또는 승인했다. 대통령, 국회의장, 총리 선출에서는 매우 높은 신임을 받았다.
이번 회기에서 국회는 9건의 법률과 31건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중 다수는 참석 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새롭게 도입된 정책들은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실질적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분권화와 책임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정체된 사업 해결 및 사회경제 발전에 자원을 동원하는 구체적 메커니즘을 도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의적절하고 유연한 세제 조정 역시 기업과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단호한 재정 관리 의지를 보여줬다.
국회의원들은 2026~2030년 5개년 개발계획, 사회경제 발전계획, 국가 재정계획 및 공공부채 전략, 중기 공공투자계획 등 일련의 계획도 승인했다.
이들 계획은 거시경제 안정, 인플레이션 통제, 경제 균형 유지, 임기 초부터 성장 동력 창출 등 연계된 해법의 토대를 제공하며,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회는 또한 동나이시 설립을 승인하고, 제16기 국회 및 2026~2031년 임기 인민의회 선거에 관한 전국선거위원회 보고서를 검토했으며, 의원 자격을 확인하고, 유권자 의견 및 건의사항 보고서를 심의하고, 청원 처리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2027년 국회 감독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절약 및 낭비 방지에 관한 보고서 등 주요 현안도 검토했다.
국회는 정부, 국회 산하 기관,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채택된 법률과 결의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 시행지침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회기 종료 후, 의원들은 유권자들과 만나 회기 결과를 보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쩐턴먼 국회의장은 국가가 새로운 기회와 점점 복잡해지는 도전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회가 조직과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개혁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입법, 감독, 주요 국가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의 질을 더욱 높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각 의원이 국민의 의지와 염원을 대변하는 역할을 계속 충실히 수행하고, 유권자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한편 현실 문제를 국회 논의에 반영하고, 국민의 관심사를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정책 결정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하 기관들에도 전략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자문의 질적 측면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제16기 국회는 앞으로도 신속한 혁신과 단호한 행동으로 정부 및 전체 정치 시스템과 함께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국민의 염원을 구체적 행동과 성과로 전환하고,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이행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부강하고 문명화된 국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국민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 참석한 의원 477명 전원은 제16기 국회 제1차 회기 결의안 채택에 찬성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