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부인, 광시 민족음악박물관 방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가 최근 중국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16일 난닝시에 위치한 광시예술대학교 광시민족음악박물관을 방문했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부인 응오프엉리 여사가 16일 광시 민족음악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VNA)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부인 응오프엉리 여사가 16일 광시 민족음악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VNA)

2015년 6월에 설립된 이 박물관은 광시예술대학교 난후 캠퍼스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지역 최초의 전문 문화 기관이다. 박물관에는 광시 지역 12개 소수민족의 풍부한 음악 전통을 반영하는 귀중한 유물 1,600점이 소장돼 있다.

특히 이 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전통 악기들을 모아놓은 공간으로, 베트남 문화의 뚜렷한 흔적이 담긴 다양한 유물들도 다수 전시돼 있다.

이번 방문에서 영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는 박물관의 발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전시관에는 인도네시아의 가믈란 앙상블, 미얀마의 하프, 베트남의 단바우(단현금) 등 다양한 악기가 전시돼 있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학생들이 선보인 특별 예술 공연이었다.

이 자리에서 리 여사는 대학 내 베트남인 교수진 및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각자가 예술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국민 간 우정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문화 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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