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남은 먼 의장의 투르키예 공식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먼 의장은 또한, 이 지역에 거주하며 유학과 업무에 종사하는 베트남 교민 사회에 대한 명예영사의 지원과, 양국 간 기업 연결, 투자·무역·관광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깊이 감사한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실질적인 기여가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이 관계 격상을 추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 의장은 투르키예가 베트남의 주요 무역 및 투자 파트너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베트남은 투르키예와의 관계를 항상 소중히 여긴다고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그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투르키예 대통령, 누만 쿠르툴무쉬 투르키예 대국민의회 의장과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양국간 협력 증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양국 기업들과도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 정상들은 향후 양국 간 교역 규모를 4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먼 의장은 테졸메즈 명예영사가 자신의 역할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 우선과제 추진에 계속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베트남-투르키예 자유무역협정 협상 및 체결 촉진, 베트남 완전시장경제국 조기 인정, 무역장벽 완화, 베트남 상품의 투르키예 유통·소매망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된다.
먼 의장은 아울러 무역 촉진, 베트남의 이미지·국민·매력적인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홍보, 양국 기업 연결, 투르키예 기업의 베트남 투자 기회 모색 독려, 이스탄불과 베트남 주요 도시 등 양국 지방 간 협력관계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투르키예 전역, 특히 이스탄불 내 베트남 교민 사회가 현지 사회에 잘 정착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테졸메즈 명예영사는 먼 의장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경제, 무역, 투자, 문화 분야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과 투르키예가 모두 국가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공유하고, 오랜 문화 전통과 가족 가치를 중시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테졸메즈 명예영사는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양국이 강점을 가진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인적 교류 및 지방 간 연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졸메즈 명예영사는 앞으로도 양국 협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해 베트남과 투르키예 간 전통적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도록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