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밀착'...협력문서 32건 서명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 일행이 17일까지 나흘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양국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총 32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해당 문서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베트남 공산당(CPV)과 중국 공산당(CPC) 간의 협력 계획,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위원회와 중국 측 조직위원회 간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그리고 베트남 외교부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간의 협력 협정이 포함됐다.

베트남과 중국 관계자들이 15일 또 럼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력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과 중국 관계자들이 15일 또 럼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협력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VNA)

또한 양국 정부는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GSI) 틀 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노선 타당성 조사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문서 인수증, 세관 분야 협력 및 상호 행정 지원에 관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기타 문서로는 베트남 보건부와 중국 국제개발협력청 간에 중국 정부의 무상 원조로 베트남 전통의학원 제2캠퍼스(1단계)를 짓는 프로젝트 관련 공식 서한, 베트남 건설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간 베트남 철도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철도 교육 협력 양해각서,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중국 교육부 간 직업교육 협력 양해각서가 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공동 연구 프로그램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또 다른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양국 공안부는 장관급 핫라인 설치·관리·운영에 관한 의정서, 문화·예술·체육 분야 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관광 활동의 안전 및 질서 보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에도 각각 서명했다.

베트남과 중국 법무부는 국경 주민 간 민사 및 상업 분쟁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양해각서, 2026~2027년 협력 프로그램에도 서명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중국 상무부 간 국경 경제협력구 건설 협상 및 추진을 위한 실무그룹 설립 양해각서, 생산·공급망 협력 실무그룹 양해각서, 베트남 농업환경부와 중국 해관총서(GACC) 간 자몽·레몬 수출을 위한 식물검역 요건에 관한 의정서, 베트남 재무부와 중국 국제협력개발총국 간 인적자원 개발 협력 공동 이행 양해각서, 베트남-중국 우의궁 수리 및 업그레이드 지원사업 타당성 조사 현장조사 회의록, 베트남의 소리(VOV)와 중국 신화통신 간 협력 협정, 베트남통신사(VNA)와 신화통신 간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 및 싱크탱크 포럼 체제 내 협력 양해각서, 베트남 사회과학원과 신화통신 간 정보 협력 양해각서, 베트남텔레비전(VTV)과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간 2026~2027년 문화·예술 협력 강화 협정,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CCTV 간 협력 협정, VNA와 CCTV 간 협력 강화 양해각서,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와 CCTV 간 협력 협정, 하노이시와 베이징시 간 2026~2030년 협력 양해각서, 베트남 푸토성(Phú Thọ)과 중국 산시성(Shanxi) 간 우호관계 수립 협정, 베트남 꽝닌, 랑선, 까오방, 뚜옌꽝, 하이퐁시 당위원회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당위원회 간 간부 교육 협력 협정, 랑선성 인민위원회와 광시좡족자치구 인민정부 간 찌마(베트남)-아이뎬(중국) 국경문 국제화에 관한 위치, 유형, 개방 시간, 근무 시간, 업그레이드 확인 양해각서 등이 포함됐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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