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도시화율 50% 초과 전망
베트남의 도시화율은 2025년까지 최소 45%, 2030년에는 50%를 초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도시 건설용지는 전체 자연 토지 면적의 약 1.5~1.9%, 2030년에는 1.9~2.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도시 수는 2025년까지 950~1,000개, 2030년에는 1,000~1,20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5년까지 모든 도시와 읍은 종합 도시계획과 도시 재개발 프로그램을 갖추어야 한다.
인프라 개발이 핵심 과제로 부각된다. 2030년까지 베트남은 보건, 교육, 문화 수준이 아세안 상위 4개국 평균에 견줄 만한 국가 및 지역 중심 도시를 여러 곳 조성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교통용 토지는 도시 건설용지의 16~2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1인당 도시 녹지 면적은 8~10㎡에 이를 전망이다. 도시 지역의 1인당 평균 주거 면적은 최소 32㎡를 목표로 한다.
디지털 인프라도 강화된다. 2025년까지 광섬유 초고속 인터넷이 도시 가구의 80% 이상을 커버하고, 4G 및 5G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2030년에는 모든 도시 성인이 전자 결제 계좌를 사용하는 등 광섬유 인터넷과 5G 모바일 서비스의 보편적 접근이 실현될 전망이다.
도시 경제는 2025년까지 국가 GDP의 약 75%, 2030년에는 8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년까지 중앙직할시의 디지털 경제 비중은 지역내총생산(GRDP)의 35~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또한 국가 및 지역 차원의 스마트시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3~5개 도시는 지역 및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스마트시티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45년까지 베트남의 도시화율은 아세안 및 아시아에서 중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체계는 지역 간 균형 잡힌 네트워크로 형성되어 기후변화, 자연재해, 전염병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당국은 계획의 질과 관리 역량 향상, 통합적이고 기후 회복력이 강한 인프라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프로그램 추진을 우선시할 방침이다.
2021~2030년 국가 도시 및 농촌 체계의 종합 계획(2050년까지의 비전 포함)이 마무리되고, 도시 기본계획 및 건축 관리 규정도 조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기존 도시 지역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스마트하고 저탄소·회복력 있으며 문화적 정체성이 풍부한 100개 이상의 모범 도시 조성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