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론위원회 출범....서기장 "이론 발전에 핵심 역할해야"

또 럼 당 서기장은 10일 하노이에서 중앙이론위원회(2026~2031년 임기) 설립에 관한 정치국 결정을 공개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또 럼 서기장이 2026~2031년 임기의 중앙이론위원회 설립을 결정한 정치국 결정을 공개하는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또 럼 서기장이 2026~2031년 임기의 중앙이론위원회 설립을 결정한 정치국 결정을 공개하는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회의에서는 중앙이론위원회 위원 구성에 관한 사무국 결정도 공개됐다.

이에 따라 새 임기의 중앙이론위원회는 호찌민국가정치학원 산하로 운영된다. 위원회 구성원에는 13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2021~2026년 임기 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응우옌 쑤언 탕과 14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및 호찌민국가정치학원 원장을 역임한 도안 민 후언, 14기 당 중앙위원회 위원과 베트남사회과학원 원장, 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친 레 반 로이, 그리고 호찌민국가정치학원 부원장과 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을 지낸 응우옌 만 훙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위원회에는 34명의 비상근 위원이 참여한다.

정치국과 사무국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럼 서기장은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를 축하하며, 2021~2026년 임기 동안 위원회가 이룬 중요한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위원회가 당의 이론 연구 및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베트남의 사회주의로 가는 길을 명확히 하고, 전국 당대회에서 제출된 주요 당 문서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14차 전국당대회 직후 2026~2031년 임기 위원회를 조기에 정비하고 출범시킨 것은 당과 국가의 주요 과업과 더불어 이론적 작업을 강화하려는 당의 선제적 접근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럼 서기장은 위원회가 당의 이론 발전에서 핵심적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정치국과 사무국에 대한 주요 전략적 사안 및 국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원회가 국내 현실과 세계적 변화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이론적 문제를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주요 정책 제안에 대한 평가에 기여하며, 베트남 혁명의 중요한 역사적 이정표 검토, 특히 베트남공산당 창건 100주년과 사회주의로의 이행기 국가 건설 강령 40주년 평가 준비에 참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5차 전국당대회 문서 준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연구 방법의 혁신을 촉진하며, 특히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의 적용을 통해 분석 및 전략적 예측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이 2026~2031년 임기 중앙이론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VNA)
또 럼 당 서기장이 2026~2031년 임기 중앙이론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VNA)

당 서기장은 집권당과 연구기관, 국제기구와의 국제 협력 및 이론 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세계적 지적 성과를 흡수하고 베트남의 이론 및 실천 경험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응우옌 쑤언 탕 위원장은 신임 위원회를 대표해 당의 이론적 작업과 중앙이론위원회에 대한 정치국과 사무국, 당 서기장의 각별한 관심과, 2026~2031년 임기 위원장직을 맡겨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위원회가 당 서기장의 지도를 철저히 이행하고, 위원 및 전국의 학자·이론가들의 전문성과 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이론 연구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 집권 공산당 및 정당, 국제기구와의 이론 교류 및 정책 대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국과 사무국이 부여한 정치 이론 연구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전국의 과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통합·활용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당의 사상적 기반을 수호·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으로 기여함으로써 국가 건설, 발전, 방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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