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총리 "많은 도전에도 사회경제 발전 지속"

팜 민 찐 총리는 4일 열린 정부 정례회의에서 “베트남이 2026년 2월과 올해 첫 두 달 동안 국내외 여러 도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사회경제적 성과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4일 열린 정부 정례회의. (사진: VNA)
4일 열린 정부 정례회의. (사진: VNA)

설날(뗏) 연휴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정부 청사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34개 성 및 중앙직할시 인민위원회와 화상으로 연결됐다.

찐 총리는 2월 한 달간 전 세계적으로 빠르고 복잡하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전개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미국, 이스라엘, 이란이 연루된 군사적 긴장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해상 및 항공 운송이 차질을 빚고, 공급망과 석유 및 LNG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적으로는 각 부처, 기관, 지방정부가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와 정치국의 전문 결의들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왔다. 국민들은 안전하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설날을 보냈으며, 연휴 이후 신속하게 사회경제적 업무를 재개했다. 여기에는 제16대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거 준비와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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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찐 총리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찐 총리는 전 정치 체계와 국민, 기업 공동체의 일치된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국가의 긍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거시경제 관리, 인플레이션, 환율 및 금리, 변동성 높은 금·은 가격, 10%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대규모 자본 수요, 일부 생산·경영 부문의 어려움, 복잡한 행정 절차 등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찐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올해 첫 두 달간의 사회경제적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우선 추진 방향을 도출하며, 글로벌 동향에 대한 정책 대응을 평가하고,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위한 관리 시나리오를 제안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및 기타 결의의 이행 상황, 사회경제 발전 성과,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주요 병목 현상 등도 점검했다.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3월과 1분기, 그리고 그 이후를 위한 핵심 과제와 해법을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는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 조치, 공공투자 집행 가속화, 사회 자원 동원, 문화·사회·환경·국방·안보·외교 분야 발전 촉진 등이 포함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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