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유네스코가 응오아반 지역(사원, 절, 암자 포함)을 옌뜨-빈응히엠-껀선-끼엡박 유산 복합지구 내 세계유산으로 등재함에 따라 한층 대규모로 개최된다.
응오아반은 쩐닌뚱 황제가 말년에 수도하며 불과를 이룬 곳으로, 작년 7월 12일 세계유산으로 공식 인정받아 옌뜨-빈응히엠-껀선-끼엡박 유산 복합지구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이 축제는 쩐닌뚱 황제와 선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다양한 실질적 활동 중 하나로, 베트남의 풍습과 전통이 지닌 문화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축제는 3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공간에서는 응오아반 사원에서의 향 공양 의식,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기도, 대나무집에서의 다도 체험과 합창곡 ‘응오아반 송’ 공연 등 다양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참가자 모두가 죽림(Truc Lam) 불교의 뿌리와 다시 연결되고, 장엄한 자연경관 속에서 평온과 안식을 찾으며, 조상들의 역사와 문화, 정신세계를 더 깊이 이해함으로써 현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