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엉 주석은 신년을 맞아 라오까이성의 모든 민족의 공직자, 당원, 군,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최근 몇 년간 라오까이가 거둔 눈에 띄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주석은 베트남이 독립과 주권, 영토 보전을 유지하고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보장했으며, 수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2025년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했다. 또한 국방과 안보가 강화되고, 대외관계와 국제통합이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베트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했다.
당과 정치체제 구축, 특히 2단계 지방행정 모델 시행과 관련해서는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새로운 모델이 광범위한 국민적 합의에 힘입어 초기부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석은 라오까이가 2025년에도 단결과 결의를 유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라오까이성은 긍정적인 경제 구조조정을 이뤄 전국 34개 지방 중 17위, 북부 중산·산악지역에서는 성장률 2위를 기록했다. 사회복지가 보장되고, 각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이 보존되었으며,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국방·안보·국경 주권이 굳건히 유지됐다. 또한 국경을 넘는 협력도 한층 강화됐다.
행정구조 개편이 진행 중임에도 라오까이성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특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사회복지를 보장했다. 설 명절 기간에는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끄엉 주석은 설 연휴 다섯째 날 탁바 호수에서 발생한 여객선 사고에 대해 유가족과 지역 당국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주석은 2026년,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안 이행의 첫 해를 맞아 라오까이성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경제 발전을 가속화하며, 2단계 행정 모델에 따른 행정개혁을 추진하고, 생활 수준을 높이며, 국방과 국경 주권을 굳건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석은 노인, 혁명 원로, 사회정책 대상자, 학생, 군인, 지역사회 대표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주석은 라오까이성 투엉 사원에서 민족 영웅 쩐꾸옥뚜언을 추모하며 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