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찬다리트 소장은 또럼 베트남 당 서기장의 이번 방문은 전통적인 외교 의례를 넘어선 것으로, 그가 '영원한 이웃 시대' 또는 '지속적인 우정'이라고 표현한 새로운 전략적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화하는 지역 및 글로벌 지정학적 역학 속에서 베트남-캄보디아 관계가 '특별한 연대', '형제애', '전통적 우정'이라는 토대 위에서 계속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나라가 얼마나 밀접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강조하며, 한 나라의 안정과 성장이 곧바로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협력 강화가 양국의 장기적 이익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조치로 여겨진다.
닉 찬다리트 소장은 또한 양국의 정당, 정부, 관련 기관들이 특히 젊은 세대와 미래 지도자들을 위해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과 캄보디아인민당(CPP) 상임위원회 간의 정치적 신뢰가 양국이 새롭게 등장하는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닉 찬다리트닉 소장은 강조했다.
그는 또한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간 전략적 연계 강화가 역내 연대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지역 구조에서 중심적 역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닉 찬다리트 소장은 이어 경제 분야에 있어 양국 간 점점 더 심화되는 경제 통합이 실질적인 협력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대회에서 2026~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 이상의 GDP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 역내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화 가속화 노력은 시장 확대와 경제적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캄보디아에도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프라, 물류, 무역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협력 강화가 양국 간 '영원한 우정'의 실질적 증거일 뿐만 아니라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경 간 상거래를 촉진한다고 했다. 향후 수년 내 양국 간 교역액을 200억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은 협력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로 평가되며, 공동 국경을 “스마트 국경”으로 개발하려는 계획과도 맞물려 있다고 닉 찬다리트 소장은 말했다.
그는 실질적 협력의 심화가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자국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고, 양국 국민은 물론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