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장에 주목한 아랍비즈니스위원회..."투자유치 지원"

아랍비즈니스위원회(ABC) 대표단이 지난달 31일까지 열흘동안 베트남의 여러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찾아 업무 회의를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 다이 탕 위원장이 아랍비즈니스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 다이 탕 위원장이 아랍비즈니스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바삼 타바자 위원장이 이끄는 ABC는 베트남 외국인투자기업협회(VAFIE)와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교류 촉진, 투자 환경 및 법률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베트남과 아랍 비즈니스 커뮤니티 간 투자 및 무역 협력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ABC는 베트남과 글로벌 아랍 비즈니스 커뮤니티 간 장기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MH그룹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부동산, 인프라 개발, 첨단 농업, 제조업, 물류, 에너지, 친환경 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등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두며, 특히 베트남 내 할랄 산업 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응우옌 안 뚜언 외국인투자청 부청장은 MH그룹이 아랍 투자자와 베트남의 중앙부처, 산업계, 지방정부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재무부가 아랍 투자자들이 베트남의 투자 환경을 탐색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 다이 탕 위원장은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하노이시는 아랍 투자자들의 투자를 언제나 환영하며, 특히 도시 인프라, 금융, 과학기술, 할랄 산업 등 시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찌민시에서는 응우옌 반 중 부위원장이 대표단에게 도시의 발전 방향과 2026년까지의 세 가지 핵심 과제인 국제금융센터 건설, 도시 철도 시스템 개발, 자유무역지대 조성에 대해 공유했다.

바삼 타바자는 도시의 발전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아랍 기업들은 안전성, 안정성,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갖춘 프로젝트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밝히고, 중동 지역으로부터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시가 조속히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또한 다낭청년기업인협회와의 간담회 및 교류도 진행했다.

꽝닌성에서는 부이 반 캉 성장이 전략적 투자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첨단산업, 해양경제, 고품질 관광 및 서비스, 물류, 항만 분야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바삼 타바자는 한 달 만에 다시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ABC가 베트남 시장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아랍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자금력과 국제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의지가 있음을 강조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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