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니파 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이나 특정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40~7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거나,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나 음식을 접촉함으로써 감염된다. 잠복기는 4일에서 14일 사이로 나타난다.
감염된 사람은 두통, 근육통, 구토,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후 어지러움, 졸림, 의식 변화, 급성 뇌염 등의 신경학적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인도 서벵골주 한 병원에서는 니파 바이러스 의심 사례 5건이 보고됐으며, 이 중 2건은 실험실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부는 니파 바이러스 감염병의 베트남 유입 위험에 대비해, 의료기관에 긴급 공문을 보내 질병 예방 및 통제 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의료진과 의심 또는 확진 환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개인 보호 조치를 시행해야 하며, 특히 최근 14일 이내에 유행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점검 및 감독을 강화하고, 감염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철저히 하며, 모든 니파 바이러스 의심 또는 확진 환자를 엄격히 격리해야 한다.
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