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베트남 서커스연맹에 1급 노둥훈장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베트남서커스연맹이 16일 1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응우옌 반 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주석을 대신해 베트남 서커스 연맹에 1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응우옌 반 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가주석을 대신해 베트남 서커스 연맹에 1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응우옌 반 흥 문홫테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베트남 서커스연맹 창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해 르엉 끄엉 국가주석을 대신해 연맹측에 1급 노동훈장을 수여했다.

지난 1956년 창설된 서커스연맹(구 중앙 인민 서커스단)은 인민예술가 고 따주이엔(Ta Duy Hien)이 기초를 닦았으며, 1978년 8월 중앙인민서커스단에서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인민예술가 똥또안탕 베트남 서커스 연맹 이사장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남아 있는 나라에서 예술에 대한 강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서커스 연맹은 점차 성장하며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베트남 서커스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탕 이사장은 “연맹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며, 창의적 사고 혁신, 첨단 공연 기술의 도입, 베트남 문화 정체성을 담은 대형 서커스 작품 창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동시에 국제 협력을 확대해 베트남 서커스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예술가 양성 및 복지 향상, 젊은 인재 유치, 전문 공연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0년의 건설과 발전을 거치며, 베트남 서커스 연맹과 베트남 서커스계는 전통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의 깊은 융합을 이뤄내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과 국가가 베트남 서커스 연맹에 수여한 권위 있는 상훈은 정당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업계가 새로운 단계에서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장관은 “베트남 서커스 연맹이 앞으로도 예술 전문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이어가며, 문화 산업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 또한 연맹 지도부와 예술가 집단이 단결을 강화하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시대 당의 문화·예술 발전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서커스 연맹은 국가주석으로부터 1급 노동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민예술가 똥 또안 탕 이사장은 3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연맹 소속 4개 단체와 18명의 개인이 응우옌 반 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전 베트남 서커스 연맹 부이사장인 공로예술가 응우옌 반 짜(Nguyen Van Tra)는 라오스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정훈장을 수상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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