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회, 제53차 회의 개최

국회 상임위원회는 12일 하노이에서 제5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발언하는 쩐탄먼 국회의장. (사진: VNA)
행사에서 발언하는 쩐탄먼 국회의장. (사진: VNA)

쩐탄먼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2026년 첫 번째 회기로 2026년 뗏(설날)을 맞이하는 전국적인 축제 분위기 속에 열리는 제14차 전국당대회와 베트남 공산당 창당 96주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53차 회기는 반나절 동안 진행되며, 뗏 이전에 54차 회기가 추가로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55차와 56차 회기는 각각 3월과 4월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먼 의장은 국회 기관, 특히 국회 당위원회가 이번 회기 종료 후 신속하게 움직여 제14차 전국당대회 준비와 조직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국회 부의장들에게는 2026~2031년 임기의 제16대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거 준비 상황을 전국 각 지방에서 점검할 임무가 부여됐다.

제53차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 VNA)
제53차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 VNA)

먼 의장은 이번 53차 회기에서 최고인민검찰원 조직 구조 및 검사 인력과 관련된 구체적 사안에 대한 두 건의 결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12월 국회 국민의견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2025년 12월 11일 당 중앙 사무국이 발표한 ‘업무 방식 시정 및 정치체제 효율성 제고에 관한 결론 제226-KL/TW’의 정신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제출 자료는 간결하고 명확하며 핵심에 집중해야 하고, 토론 역시 주요 쟁점과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응우옌 칵 딘 국회 부의장 주재로 두 건의 결의안 초안을 심의했다. 하나는 각급 인민검찰 지도부, 검사, 감사관, 수사관의 제복·휘장·배지 및 검사 신분증 발급·사용에 관한 규정이고, 다른 하나는 인민검찰 및 군사검찰 내 검사 계급의 수와 비율 구조를 규정하는 내용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두 건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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