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동 경찰, 카인호아 수재민에 채소류 34톤 지원

럼동성 공안청은 물류과와 정치과 등 관련 부서가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34톤에 달하는 채소를 카인호아성으로 운송했다.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카인호아 주민들에게 전달될 신선한 채소 약 34톤을 실은 트럭들이 출발 준비를 마쳤다.
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카인호아 주민들에게 전달될 신선한 채소 약 34톤을 실은 트럭들이 출발 준비를 마쳤다.

럼동성 경찰은 성내 전 경찰력을 대상으로 대규모 동원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1월 30일과 12월 1일 단 이틀 만에 34톤에 달하는 채소를 모아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카인호아성 닌푸억, 따이칸선 면과 호아탕 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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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동성 경찰이 대규모 동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십 톤의 채소.

럼동성 공안은 기부 받은 모든 농산물을 분류, 포장해 카인호아성으로 운송했다.

기부 받은 물품에는 신선한 채소와 고구마, 옥수수, 호박, 수세미, 콩 등 재해 복구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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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동성 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공안 직원들이 카인호아성의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운송할 채소를 분류, 포장하고 있다.

수령 지점에서는 카인호아성 경찰이 지방 당국과 협력해 물품을 접수하고, 특히 홍수 이후 가장 피해가 심각해 식량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우선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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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카인호아 주민들에게 채소를 배분하는 모습.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은 재해 지역 주민들의 당면한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공급망의 부담을 덜어주며, 지방 당국이 인프라 복구와 재난 지역의 치안 및 질서 유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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