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은 20일 남부 안장성에서 열린 국방부 해양경비대 4지역 사령부와의 업무 회의에서 해양 주권과 주권권리 및 관할권 수호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베트남 해양경비대(VCG), 특히 해양경비대 4지역사령부가 당의 군사 및 국방 임무에 관한 관점, 원칙, 방향을 확고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치·사상 교육의 필요성과 장병들의 강인한 정치 의지와 사기, 그리고 모두의 인식과 행동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그는 해양경비대가 당의 군사 및 국방 노선을 확고히 따라야 한다면서 정치와 이념, 조직, 윤리 면에서 강인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당과 조국, 인민에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견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기장은 상황과 임무 수요를 재검토하여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에 시의적절하고 유연하며 효과적인 전략적 대응책을 제안함으로써, 당과 국가가 베트남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불안정, 갈등 또는 전쟁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핵심 과제와 돌파구 영역을 명확히 설정하고, 우수 인력 유치에 우선순위를 두며, 과학기술, 혁신, 인공지능을 해양경비대 운영에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투준비 훈련과 연습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역량과 전투력을 높이며,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위협 모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주권 수호, 해상 범죄 및 법률 위반 단속,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수색구조, 해양 환경 보호 등 전방위적 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권 임무 수행과 관련해서는 당의 원칙과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단호하고 흔들림 없는 태도와 동시에 능숙하고 절제된 대응으로 도발과 오판을 피하고, 어떠한 외국 세력도 베트남의 해양과 섬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여 평화롭고 안정적인 해양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법 집행 활동에서는 위반자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확고한 결의로 임해, 해양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은 해군과 국경경비대, 수산감시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면서 , 항상 국가, 당, 정부,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둘 것을 강조했다. 사령부는 어민들과 ‘해상 주권의 살아있는 표식’으로서 함께하며, 정기 순찰을 유지하고, 원양 경제활동을 지원하며, 국민의 해양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특히 해양 경계를 공유하는 인접국과의 국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27년 푸꾸옥(Phu Quoc) 특별구에서 열릴 예정인 APEC 정상주간을 베트남이 주최하게 됨에 따라, 해양경비대 4지역사령부가 지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전·중·후의 절대적 안전을 보장할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해양경비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이고 직접적인 영도를 재차 강조하며, 정치적 청렴성과 이념, 윤리, 조직, 인사에 기반한 강한 당 조직을 구축하고, 장교 및 당원에 대한 끊임없는 정치·도덕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