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이 대사는 회의 첫날인 13일 움베르토 코스타 브라질 상원의원과의 회의에서 양국 간 협력의 우선 분야와 다자간 포럼, 특히 기후 행동 및 이 분야의 정의 증진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강조했다.
양측은 입법 경험을 공유하며, 기후 관련 약속 이행을 감독하는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고, 국제적 메커니즘에서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응이 대사는 이어 14일에는 COP30 부대행사로 국제의회연맹(IPU)과 브라질 국회가 공동 주최한 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 대표들은 글로벌 기후 약속을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 행동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는 기후 재원 동원 및 감독에서의 의원 역할 강화, 기후 변화가 여성과 소녀들에게 미치는 불균형적 영향 대응, 여성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증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효과적이고 공정한 기후 행동을 보장하는 데 있어 입법 기관의 필수적 역할을 재확인했다.
행사 기간 중, 응이 대사는 캄보디아, 중국, 마셜제도 등 여러 국가 대표단 및 국제 파트너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이해를 심화하며, 기후 문제에서의 의회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15일에는 농업환경부 산하 기후변화국과 베트남 청년기후행동네트워크 대표들과 함께 COP30 프레임워크 내 세션에 참석해, 모니터링·보고·검증(MRV) 메커니즘, 기술 이전, 파리협정 이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