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례 문화·미식 프로그램은 베트남인들에게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상품인 쇠고기와 와인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의 풍미, 전통,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하노이에서 수입업자, 유통업자, 호텔·레스토랑·카페 관계자, 와인 전문가 및 애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맛의 교류를 촉진하고 아르헨티나와 베트남 간의 우호를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은 또한 아르헨티나산 치즈와 예르바 마테 차도 접할 수 있어, 아르헨티나의 다채롭고 독특한 미식 유산을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는 11일에 열린 ‘비프 앤 와인 데이’로, 참석자들은 프리미엄 아르헨티나산 소고기를 맛보고,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제공된 와인은 섬세한 향의 상쾌한 화이트 와인부터 대담하고 개성 넘치는 레드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아르헨티나 와인 양조의 다양성과 창의성, 깊은 문화적 배경을 선보였다.
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