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물든 다채로운 한국의 색채...'한국문화로 페스티벌' 개최

'2025년 한국문화로 페스티벌'이 25일과 26일 하노이 쑤언딘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중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예술, 음식, 그리고 정신적 삶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젊은 참가자들이 메인 무대 앞에서 전통 한국 놀이를 즐기고 있다.
젊은 참가자들이 메인 무대 앞에서 전통 한국 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5년 제4회 한국문화로 페스티벌은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개막 첫날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비단 등불이 길게 늘어서고, 전통 악기의 선율과 다채로운 부스의 색채가 어우러져 수도 한복판에서 한국 문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재현했다.

줄넘기, 땅따먹기, 제기차기, 짝 맞추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축제에는 주베트남 한국관광공사(KTO), 한국저작권보호원(KCOPA),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세종학당, 한국문화원(KCC) 등 다수의 한국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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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각 부스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선보이며, 대중이 현대 한국 사회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식 구역은 대표적인 하이라이트로, 김밥, 떡볶이, 어묵 등 전통 요리를 선보여 항상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끈다. 풍부한 맛과 섬세한 플레이팅, 친절한 서비스는 방문객들이 한입 한입마다 한국의 음식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많은 젊은 참가자들은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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