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뉴질랜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한목소리'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관은 15일 웰링턴에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경일(9.2) 8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뉴질랜드 국회의장과 통상장관은 베트남 국경일 81주년에 진심어린 축하의 뜻을 전하며 베트남이 이룬 경제·사회 발전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판민장 대사가 베트남 국경일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관 제공)
판민장 대사가 베트남 국경일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관 제공)

이날 기념식에는 제리 브라운리 국회의장과 토드 맥클레이 통상장관, 그레이엄 모튼외교부 차관, 팜 티 응옥 란 베트남계 여성 국회의원 등 뉴질랜드 주요 인사와 각 부처,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도시 대표, 우호단체, 교육기관, 기업, 외교단 대표, 베트남 유학생, 베트남 커뮤니티 단체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판민장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는 행사에서 81년간의 건설과 발전을 통해 베트남이 단결과 일치의 정신으로 연이은 승리를 거두면서 조국 건설과 수호의 역사적 여정에서 위대한 성과와 기적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장 대사는 이어 베트남이 새로운 발전의 시대에 진입해 부강하고 번영하는 국가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모든 베트남 국민이 민족적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전략적 목표 실현, 100년 역사 두 이정표를 향한 여정에 확고한 신념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와 뉴질랜드 국민, 현지 베트남 커뮤니티가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시대 국제통합 과정에서 항상 동행하며 긴밀히 협력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양국 관계의 최근 괄목할 만한 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올해 8월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뉴질랜드 국빈방문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격상하고 심화하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양국 관계가 정치적 신뢰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토대 위에서 앞으로도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고 역내 및 세계 평화·안정·협력·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귀빈으로 참석한 브라운리 국회의장과 맥클레이 통상장관은 베트남 국경일 8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베트남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러면서 베트남이 지난 81년간 이룬 성과에 깊은 인상을 표하며,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긴밀히 협력해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모튼 외교부 차관은 뉴질랜드 정부를 대표해 베트남 국경일을 맞아 베트남 국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판민장 대사 내외가 행사에 참석한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관 제공)
판민장 대사 내외가 행사에 참석한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주뉴질랜드 베트남 대사관 제공)

모튼 차관은 베트남이 국민의 결의, 근면성, 열망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큰 성과를 이끌어내 면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뉴질랜드가 베트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했다.

모튼 차관은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뉴질랜드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의 미래를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이정표로 양국 모두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튼 차관은 이어 베트남 서기장 겸 주석 방문에 따른 발전 동력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베트남 커뮤니티가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뉴질랜드 및 국제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뉴질랜드 내 베트남 교민들에게 고향과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참석자들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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