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의장은 제16기 국회 제1차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가 제14기 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의 전파 및 이행을 위한 전국회의 직후에 열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가가 모든 수준의 행정 단위 구조조정과 2단계 지방행정 체제 운영에 대한 1년간의 평가를 마쳤다면서 2026년과 그 이후에도 두 자릿수 경제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입법 활동과 시급한 국가 현안에 대한 결정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들이 당의 정책을 신속히 제도화하고 이행하려는 강한 정치적 의지와 주도적 정신, 단호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민과 기업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지연이나 기회의 상실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먼 의장은 또한 국회, 정부, 각 부처 및 지방정부가 정치국의 결론 제17-KL/TW호와 제16기 국회 임기 입법 방향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는 오는 2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15개 법안과 4개 규범 결의를 통과시키고 7개 법률안에 대해서는 2차 회의에서 심의할 1차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 교통 인프라와 국가 도시 체계 등 7개 주요 현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국회는 주말에도 회의를 이어가며, 회기 중간에 법안과 결의의 수정·보완을 위한 휴식 기간도 가질 계획이다.
먼 의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심도 있는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면서, 관련 문서를 면밀히 검토하고 국민과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치며, 회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입법 사고방식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법과 정책이 현실에 기반을 두고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되며, 국민과 기업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입법의 질은 법 집행의 실효성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질적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법적 틀을 개선하고 투자 및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행정 절차와 준수 비용을 줄이고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을 촉진해달라고 했다. 또한 자원을 개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3단계 지방행정 모델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입법을 정비하고, 분권과 권한 위임을 추진하되 이행을 위한 충분한 자원 확보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입법 과정 전반에 걸친 책임성 강화를 당부하며, 특히 법안 기초 및 심사 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법률안과 결의는 철저히 준비되어야 하며, 포괄적인 영향 평가와 전문가, 과학자, 기업, 이해관계자와의 폭넓은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법안 기초 기관의 책임자는 주요 쟁점 해결과 입법안의 품질 보장을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국가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타당성, 투자 규모, 자본 구조, 재원 조달, 이주 계획, 환경 영향, 사회·경제 효율성 등을 엄격히 평가해 이후의 변경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 국회의장은 당의 지도 아래 국회, 정부,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 및 법률 개혁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특히 입법 사고방식의 혁신과 기술,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의 적용에서 두드러진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도가 국가의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결의를 재확인하며, 제16기 국회가 발전을 위한 제도 구축에 전념하는 입법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원들에게 법적 걸림돌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정이 필요한 모든 조항에 대해 실질적이고 근거 있는 개정안을 제안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