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원' 데이터 표준화·정리작업 가속

정치국 결의 제57-NQ/TW호(2024.12.22)는 데이터를 새로운 자원이자 새로운 생산 수단으로 인정한다. 이 결의는 데이터가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사회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데이터 시스템과 각 부처, 분야, 지방의 데이터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고 통합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것이 주요 요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노이 세무 당국이 토지 데이터 정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모습.
하노이 세무 당국이 토지 데이터 정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모습.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중앙과학기술·혁신·디지털전환 발전 지도위원회가 주최한 정치 시스템 내 디지털 전환 주제 회의에서 정치 시스템 전반에 걸친 데이터의 전면적 검토, 정비, 표준화, 통합 및 활용을 당부했다.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각 기관과 지방이 데이터 구축과 정비를 정보기술 또는 과학기술 담당 기관만의 과업이 아닌 정치적 책임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의 생성, 관리, 통합 및 활용은 ‘정확성·완전성·청결성·최신성·일관성·공유’라는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통해 기관, 조직, 시민, 기업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 발전과 경제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의 경험에 따르면 많은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문과 계층 간 일관성, 정확성, 상호운용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다수의 데이터베이스가 행정, 분석, 예측 지원 측면에서 연결되지 않아 디지털 전환의 효과성이 저하되고 시민과 기업에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이번 지시는 국가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서 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정치 시스템 내 모든 계층과 부문에 명확한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많은 지방정부는 이 지시를 신속히 행동 프로그램과 강력한 캠페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데이터를 검토하고 표준화하는 데 집중하며, 이를 거버넌스와 공공 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는 핵심 돌파구로 인식하고 있다.

안장성에서는 성 당위원회의 지도 아래, '데이터 검토·정비·구축, 개인 및 조직의 시민 신분증 및 전자 신원 계정 발급, VNeID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 건강기록, 토지 데이터 조사·지도화·구축' 캠페인을 신속히 전개했다. 이 캠페인의 집중 추진 기간은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이에 따라 성 산하 각 부서·기관·부문, 각 인민위원회는 소속 기관 및 지역의 인프라와 데이터 현황을 점검·평가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캠페인 전담반을 구성하고, 장비·인력 등 필요한 조건을 사전에 평가하여 효과적인 추진을 보장해야 한다.

안장성 지도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구 데이터, 디지털 신원, 전자 인증의 전 부문 확산 적용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공유 가능한 기존 데이터셋과 데이터 표준화·통합·동기화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점검·파악할 계획이다. 모든 디지털 솔루션, 플랫폼, 서비스는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으며 안전해야 한다는게 기본 방침이다.

성은 캠페인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기관과 지역의 실제 역량을 넘어서는 무리한 목표 설정이나 자원 낭비 없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했다. 데이터는 반드시 표준화된 후에만 활용한다는 ‘신중하고 단계적인 추진’이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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